[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창원시는 지난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창원시 SNS 관광홍보를 위해 꾸려진 ‘창원반디 2기’를 대상으로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작가 양성교육 특강은 2017년부터 시작된 전문여행작가 양성 커리큘럼으로, 창원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국여행작가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여행작가협회 김혜영 여행작가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김혜영 여행작가는 블로그 운영 노하우와 효과적인 SNS 활용 교육을 통해 창원반디 2기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식을 전수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혜영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총무이사로 언론사, 기업체 등의 사회보 여행칼럼을 다수 연재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김 작가는 EBS 뉴스 ‘꿈을 잡아라-여행작가편’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타박타박 서울 유람’,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99’ 등이 있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여행작가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교육이 창원반디의 창원 관광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창원 관광 SNS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기대감과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