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을 만나볼 수 있는 충남 서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출처 - 서천군/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가 내달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종국, 박미경, 명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대표 무용단 '혼'의 공연이 열린다.

8일에는 한산초등학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즐거운 무대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김연자, 송대관, 김국환 등 인기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가장 특별한 무대는 국민가수 양희은과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한산모시베틀쇼'에서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문화제는 패션쇼, 30주년 추억전, 전통놀이, 퍼레이드, 공모전, 체험, 모시 옷 할인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고 구성되어 풍성한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산모시문화제에 참가하면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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