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드론 체험 특강에서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통해 장기 프로그램으로 계획

출처: 남양주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학습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과정은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드론항공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했다.

지난 4월 6일 드론 체험 특강에서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통해 장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했고, 이에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산수유케미컬의 후원으로 장기 교육이 추진됐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김종필은“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프로그램 기획의 목적을 설명했다. 

드론 체험 학습 과정은 오늘 첫 수업을 시작으로 드론만들기, 드론사격게임, 드론레이싱연습 등 초등학생의 진로탐색 과정으로 8주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기성은 “지난번 특강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마련해준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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