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의 주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상생'"

출처: 대구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대구 엑스포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내 유일의 실내 꽃 전시회 '대구 꽃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8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구 꽃 박람회는 엑스코 1층 전시관과 야외광장 등 2만여의 공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상생과제로 채택된 '상생'을 주제관 테마로 정하고, 경북을 상징하는 낙동강과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이 만나 바다로 흘러가는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이어, 화훼재테크관에서는 일반인이 베란다 등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한국춘란, 방울복랑금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야생화품종 코레우리 등 3가지 고소득 화훼농업 소개를 진행한다.

또한, 화훼농가들이 화훼작품과 재배기술을 다루는 화훼예술작품 경연대회, 품평회, 생활화 경진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와 정원특별관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실생활에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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