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SBS 드라마 '싸인(2011)' 일본 리메이크 소식

출처: SBS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28일 SBS의 드라마 '싸인(2011)'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싸인은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드러내는 감독 '장항준', 전문성을 요구하는 장르에 수준높은 집필력을 보여주는 작가 '김은희' 등 실력있는 제작진들의 손을 거친 작품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법의학자 '윤지훈'과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이 각종 사건을 목격한 시신을 분석하며 진상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윤지훈' 역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탄탄한 입지를 가진 배우 '박신양', '고다경' 역에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내는 배우 '김아중'이 연기한다.

출처: TV아사히

일본판 싸인은 TV아사히에서 제작하며 '윤지훈' 역에 70편이 넘는 작품 경력을 가진 배우 '오모리 나오'가 확정됐다.

오모리 나오는 '속도감 넘치는 원작의 한국 드라마를 즐겁게 봤기에 부담도 있지만 일본 판에서는 저 나름대로 한 단계 진보한 또 다른 색깔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심정을 전했다.

일본판 싸인은 2019년 3분기 TV아사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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