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프로그램으로 토플과 SAT 없이 텍사스주립대로 편입학 가능해

   
 
[문화뉴스] 문화예술특성화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가 지난 14일, 서예전 오동식 학장과 텍사스주립대학 댄 존스 총장, 신한종 텍사스주립대학 한국교육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서예전 재학생들은 서예전에서 텍사스주립대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편입학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토플이나 SAT 없이 텍사스주립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된다.
 
텍사스주립대학(Texas A&M University-Commerce)은 1889년에 설립되었으며, 교육학분야 텍사스 1위, 미국 전체 13위를 기록하고 졸업생 취업률이 95%에 달하는 명문 대학이다.
 
글로벌 편입학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텍사스주립대학에 편입할 경우 현지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적응과 인턴십, 취업 등을 지원받으며,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텍사스주립대학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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