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방영 드라마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 '검법남녀 시즌2'

출처: JTBC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2019년 6월 대장정을 이어갈 드라마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 '검법남녀 시즌2' 세 편을 소개한다.

JTBC의 '바람이 분다'는 제과업체 직원 '권도훈'이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고 캐릭터 디자이너 아내 '이수진'과 이혼을 결심한 이후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내용이다. 권도훈 역에 좋은 작품으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감우성', 이수진 역에 깨끗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하늘'이 연기한다. JTBC '바람이 분다'는 지난 5월 27일부터 매주 월·화 21:30에 방영되고 있다.

출처: tvN

tvN의 '아스달 연대기'는 '단군설화'를 재해석한 판타지 드라마로 최초의 도시 '아스달'에서 타 종족과 피가 섞인 이방인 '은섬'과 아스달 연맹장의 첫째 아들 '타곤'이 아스달의 지배자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은섬 역에 최근 다양한 연기를 시도하여 대중에게 호평받는 배우 '송중기', 타곤 역에 첫 종합편성채널·판타지드라마에 도전하는 국내 최고 미남 배우 '장동건'이 연기한다. tvN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토·일 21:00에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MBC

MBC의 '검법남녀 시즌2'는 지난 2018년 7월 종방한 '검법남녀'의 시리즈를 잇는 차기작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백범'과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검사 '은솔'이 진화하는 범죄 수법에 맞서 진상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백범 역에 주·조연 할 것없이 맡은 역할마다 명연기를 펼치는 배우 '정재영', 은솔 역에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연기한다. MBC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는 6월 3일부터 매주 월·화 21:00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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