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및 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출처 -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및 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공모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08년부터 시행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모범사례를 찾아 시상한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등 4개 세부 부문으로 나누어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모범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고,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근 3년 이내의 연구를 발굴해 시상한다. 미래사회에 대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제시하는 연구논문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비공모 부분을 신설하여 2019년 주제 '지자체의 상징 디자인'을 직접 조사 및 시상한다. 일반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문체부와 공진원이 매년 주제를 정해 실시된다.

2019년 주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상징디자인'이다. 주제에 맞춰 휘장, 상징 표시(심벌마크), 캐릭터, 브랜드, 슬로건 등을 개발하고 관련 제도 등을 문체부와 공진원이 살펴 평가한다.

이번 공모의 접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과 공모 서류 양식은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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