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토스 행운퀴즈에 문제를 출제한 '프로폴린스가글’의 마케팅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

28일 ‘프로폴린스가글’이 토스 문제에 등장했다. 이날 첫 문제는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산 프로폴린스가글 병 개수, 제품 안에 속해 있는 성분에 대한 물음이었다.

첫 문제의 정답은 '2'와 '0'을 각각 차례로 두번씩 쓰면 된다. 이 제품을 소비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정답뿐 아니라 제품까지 찾아보게 만든 일종의 마케팅이다.

두번째 정답은 '프로폴린스'란 단어 중 '린'에서 'ㄴ'한자만 없애면 된다. 이는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식물들에서 뽑아낸 수지와 같은 물질에 꿀벌의 침 효소 등이 섞여 있는 물질을 말한다.

이와 관련 ‘프로폴린스가글’을 사용해본 이들의 사용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 봤다는 이들은 입냄새가 없어진 효과를 봤다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사용 전후 액체 상태 및 이물질을 뱉은 사진을 비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폴린스가글'은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만병 이상 판매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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