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힐링 되는 특별한 전시

출처 :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오는 6월 16일까지 한보영 작가의 개인전 ‘I am who I a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레코드판과 아크릴을 이용한 믹스유화와, 서양화 20여 점이 함께 전시되며 작가가 소장 중인 추억의 80년대 LP판을 감상할 수 있어 눈과 귀가 힐링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선다.

한보영 작가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국내외 각종 미술전과 아트쇼 등에 다수 참가했으며, 지난해 삼동면 바람흔적 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귀촌 3년차의 지역 예술가이다.

한 작가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작품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갖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남면 평산항에 위치해 트래킹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 내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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