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찍은 사진 전시, 캘라그래피 이용한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마련"

출처: 대전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대덕문화원에서 오는 31일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교적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 예술 행사를 펼쳐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공연은 대덕구 청자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부채만들기 체험, 실내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지역 젊은 국악단 '흥신소'와 전통타악그룹 '굿'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한편,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대전 지역 곳곳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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