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1주년 기념 사진전시, ‘도보다리’ 재현 포토존 운영

출처 : 충남도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충남도와 남북평화재단 충남본부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도청 1층 로비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하나의 봄’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로비에는 2018년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사진 30점이 전시됐으며, 지난해 4월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만나 담소를 나누던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유영완 남북평화재단충남본부장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사진전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기반을 조성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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