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서밋 지역 쿼터제'는 울산 영화 제작 활성화와 저변 확대 위해 도입된 시스템"

출처: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8일 '2020 울주서밋' 작품 선정 과정에서 지역 쿼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울주서밋 지역 쿼터제'는 울산의 영화 제작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영화 제작사 및 감독, 프로듀서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로, 이번 '2020 울주서밋'에 선정된 작품은 울주서밋 전체 지원금의 약 1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 중 500만 원은 '자수정동굴나라'가 지원한다.

울주서밋에 지원자는 최소 1편 이상 제작 경험이 있어야 하며, 장르의 구분 없이 울주산악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을 할 수 있다.

한편, 울주산악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울주서밋'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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