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보령 시립 중앙도서관 앞 하천변에서 개최"

출처: 보령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오는 6월 1일 보령시립 중앙도서관 앞 하천변에서 '2019 보령 무지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령 무지개 플리마켓'은 보령시가 주최하고 녹색에술거리조성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시민에게 다양한 공예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공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가죽, 목공예, 도자기 공예, 청 담그기, 천연염색, 자수 등 다양한 체험 부스 40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표고버섯과 고춧가루, 꿀, 유정란 등을 시중에서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오케스트라, 색소포, 오카리나, 통기타 등을 이용한 10개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문홍배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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