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서 개최

▲ 인제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상쾌함이 가득한 인제 명품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한국생활개선회인제군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2019년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와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로 꼽히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속에서 숲속 길 탐방, 자작나무숲 작은 음악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제6회 자작나무숲 작은 음악회’가 오후 1시부터 90분간개최되며, 공연에는 베하 필하오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김봉미, 테너 최윤호, 소프라노 강수정이 참여한다. 비발디 사계, 슈베르트 세레나데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며 싱그러운 5월 푸르른 자작나무 숲에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지역 명소로 손꼽히는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함께 힐링을 할 만한 곳으로, 인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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