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건강] 두피에 비듬과 딱지를 유발하는 '지루성 두피', 방치하지 말고 치료해야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9.05.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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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의 원인과 치료법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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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머리를 매일 감는데도 불구하고 비듬과 두피 딱지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러한 증상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비듬과 두피 딱지가 생기면 어깨나 등에 비듬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외출준비를 할 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 미용상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고려한다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증상들이 해당된다면, 지루성 두피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지루성 두피의 경우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치료해야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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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성 두피의 원인

지루성 두피는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발생하기 쉬운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이마, 가슴, 겨드랑이 등에 자주 발생하는데, 이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하는 것이 지루성 두피이다. 

지루성 두피는 두피에 발생하는 뾰루지 등과 증상에 큰 차이가 없어 구별하기 쉽지 않다. 

주로 두피 뾰루지는 음주, 피로 등으로 인해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면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지루성 두피는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비듬이 함께 생기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지루성 두피의 원인으로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여러가지 원인요소들이 합쳐저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주기 위한 피지선에 문제가 생긴 것이 지루성 두피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지속적으로 두피에 자극이 가는 행동을 한다면 이 피지선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톱으로 머리를 감거나 머리를 자주 긁는 것이 이러한 행동에 해당한다. 

또, 스트레스와 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은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을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피지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다음으로는 두피에 발생하는 열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내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머리와 두피 부위에 열이 모이게 되고, 이로 인해 지나치게 열을 받은 두피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했다면 위의 여러가지 원인들을 모두 고려해 올바른 해결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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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성 두피 치료법

지루성 두피를 그냥 방치해 두면 더욱 심한 피부염이 생기거나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루성 두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내원해 두피에 생긴 상처를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불필요한 화학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첨가되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일반 샴푸를 사용하기보다는 지루성 두피 치료에 특화된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도 지루성 두피를 치료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내원치료와 전용 샴푸 사용을 통해 지루성 두피가 더욱 심해지는 것을 막았다면, 다음으로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이용하거나 평소 머리를 긁는 습관이 있다면 이를 당장 중단하고 머리를 손끝으로 부드럽게 감아야 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즉, 지루성 두피의 진행과 재발을 막고 건강한 두피를 되찾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부드럽게 머리를 감고, 머리를 긁지 않고, 생활습관을 바로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지루성 두피를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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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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