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과 오마이걸의 승희가 JTBC '걸스피릿'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군심저격' 특집으로 강원도 원주에 있는 제8전투비행단 부대를 찾았다. 출연자들은 각자 유닛을 결성해 군심저격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의 케이와 베스티의 유지가 함께 무대에 서는가 하면, 우주소녀의 다원과 에이프릴 진솔이 함께 팀을 꾸렸다. 특히 다원과 진솔은 카라 '미스터', 씨스터 '터치 마이 바디'를 함께 선택했다. 다원과 진솔은 신나면서도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원과 진솔은 1차 투표 결과 405표 만점에 256표를 기록했다.

   
▲ '걸스피릿' ⓒ JTBC 방송화면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팀은 소정과 승희였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오마이걸 승희는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패널 서인영은 "각각 섹시한 매력과 귀여운 면모를 잘 발휘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두 사람은 1차 투표에서 379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2차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대로 군심을 저격한 그녀들은 군인들에게 앙코르 요청을 받기도 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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