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유영철, 정남규, 김길태... 이들의 끔찍한 범죄 '성범죄자 예방 어떻게?'

조두순, 유영철, 정남규, 김길태 등 '잔혹한 범죄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조두순이 30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 예정이다.

조두순 뿐 아니라 유영철, 정남규, 김길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성범죄자들은 많다. 

범죄자들의 잔혹한 사건을 정리해보았다.

△ 유영철- 조두순을 비롯해서 유영철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노인과 여성 20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2005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 정남규- 지난 2004년 1월부터 약 2년동안 미성년자 2명을 성추행, 살해 했으며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등 총 25건의 강도상해 및 살해 행각을 벌였다. 피해자는 33명으로 13명이 목숨을 잃고 20명이 중상을 입었다.

△ 김길태- 조두순의 친구로 알려진 인물로 2001년 부녀자를 감금하고 성폭행하여 교도소에서 8년 동안 복역하고 2010년 1월 20대 여성을 성폭력하고 감금한 혐의로 수배를 받았다.

2010년 3월 7일 실종된 여중생이 집 부근 가정집 물탱크에서 오이 모두 벗겨진 나체로 숨진체 발견되었는데, 김길태의 DNA와 피살된 여중생 몸에서 나온 DAN가 일치하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되고, 무기징역을 받았다. 또 전자발찌 20년형을 선고 받았는데 가석방 등으로 밖에 나온다면 전자발찌를 차야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의해야하는 건 성범죄자들이 아닌 주변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현재 나라에서는 성범죄자들을 의무적으로 인터넷에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되어있다. 성범죄자 알림e에 접속하면 집 근처에 살고있는 성범죄자들의 신상 정보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최소한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 말고는 아직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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