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다문화 인형극 운영

출처 : 통영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통영시는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시립도서관에서 다문화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 인형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운영된다.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는 가야국의 첫 다문화가정이라 할 수 있는 김수로 왕과 그의 부인 허왕옥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연출했다.

참가대상은 통영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어린이 100명이며, 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사전신청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별로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인형극 외에도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세계동화요리’, ‘다문화 북아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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