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출처 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 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 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용인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예술체험을 선보이는 ‘예술체험 버스킹’을 진행한다. 

‘예술체험 버스킹’은 평소 예술교육에 대한 정보 접근과 교육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소외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매개자가 찾아가 마크라메, 라탄공예, 프랑스자수 등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용인시 내에서도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백암면, 남사면, 원삼면, 양지면 일대에서 이루어지며, 지역마다 배정된 문화예술 매개자인 ‘아트러너’가 지역 내 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찾아가 ‘예술체험 버스킹’을 진행한다. 한편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용인시민이 장소를 추천할 경우에도 ‘예술체험 버스킹’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예술체험 버스킹’을 체험한 용인 시민에게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이 예술체험에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술체험 버스킹’ 참여 후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시민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최대 5회까지 무료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무료로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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