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양주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양주시는 송추계곡과 고읍광장, 옥정중앙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열정의 무대 ‘2019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 있는 거리 예술인들에게 활동 공간을 마련,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개 팀이 음악, 마술공연, 악기연주 등 색다른 내용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은 6월 8일 송추계곡을 시작으로 옥정중앙공원, 고읍광장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나리공원 일원에서 매회 노래, 마술, 기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가가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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