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기여

▲ 충주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충주시 중흥S클래스아파트는 31일 ‘2019 중흥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흥S클래스마을회 ·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가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축제는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알뜰&나눔장터, 작은 음악회, 주민장기자랑 등 전 프로그램이 중흥가족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됐다.

또한 이후 착한미생물 · 달고나 · 다육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100가족이 참여한 착한미생물 만들기는 환경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임영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마을회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의 준비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중흥S클래스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및 기부금 전액은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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