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씨의 내래이션, 휴식에 대한 자세하고 깊은 이야기를 안정적인 목소리로 전달

방송시간 : 6/3(1부), 6/4(2부) 밤 9시 50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치열하고 팍팍한 삶 속에서, 다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 우리들은 충분히 잘 쉬고 있을까?

출처 : EBS

이는 휴식을 돕는 차분하고 잔잔한 목소리의 내래이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최근 종영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열연한 배우 장현성이 오는 6월 3일과 4일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휴식의 기술> 내레이션을 맡았다.

연극으로 출발,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는 실력파 배우, 장현성은 두 아이를 둔 50대 가장으로서 본인도 휴식이 진짜 필요한 사람이라며 흔쾌히 제작에 참여했다.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영화에서 더빙을 한 바 있는 장현성은 휴식에 관한 내용을 특유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소개할 것이다.

그러면, 이번 다큐프라임에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출처 : EBS

EBS 다큐프라임 <휴식의 기술>은 일과 휴식이 균형잡힌 삶,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시대의 중요한 키워드인 ‘휴식’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는 왜 휴식하지 못하는가? 휴식은 무엇인가? 휴식은 왜 중요한가? 진정한 휴식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등에 관해 묻고 답한다.

고도성장을 이룬 경쟁심화 사회의 대표국, 미국, 일본, 대한민국 3국의 휴식을 둘러싼 사회적 담론과 최신의 경향, 과학적 분석을 통해 휴식의 핵심을 짚어본다. 또, 휴식이 있는 안정된 삶으로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휴식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출처 : EBS

1부. ‘당신은 ‘일’이 아니다‘는 한국의 번아웃(Burnout) 사례자들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집중하고, 그 원인을 사회심리학적으로 분석한다. 또, 개인의 휴식하는 삶을 위해 국가와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해외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2부. ‘휴식은 이렇게 온다’는 ‘일’에 대해 달라진 시대의 가치관을 알아본다. 또, 휴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고, 휴식을 위한 다양한 정신 수행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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