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 6.25한국전쟁 야외전시회 개최

▲ 동두천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소요산에서 ‘6.25 한국전쟁 사진 화보집 야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 유공자 단체로지역사회봉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무공수훈자회는 참혹했던 6.25 한국전쟁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우수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5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25 한국전쟁 당시의 실상을 담은 흑백사진 40여 점을 전시해, 소요산을 오가는 학생 및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작품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보유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이도재 회장은 매일 사진전시회 현장을 지키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하며, 6.25 사진전시회를 통해 튼튼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