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 위한 교육정책 일환, 지난 29일 '환희의 송가'등 멋진 공연 선보여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향상연주회’를 개최했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향상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악기교육부터 연주회까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오케스트라가 자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년에 구성해 올해로 7년차를 맞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기반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향상연주회’에서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악기별 파트 연주와 오케스트라 합주를 선보여 참석한 학부모와 교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환희의 송가’, ‘미뉴에트’,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 오케스트라 합주곡을 통해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 간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한 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와 함께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우리 사회에 훌륭한 인성을 갖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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