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마산합포구 교방초등학교 4학년 25명, 창원시청 견학

▲ 창원시는 31일 마산합포구 교방초등학교 4학년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시청을 방문해 공공기관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창원시는 31일 마산합포구 교방초등학교 4학년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견학 및 공공기관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방초등학교가 4학년 프로젝트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창원시청을 방문해 지역 중심 시설과 지역을 위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학생들은 직접 마중 나왔으며, 학생들은 반갑게 맞아주는 허성무 시장으로부터 사인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허 시장과 기념촬영을 한 후 창원시버스정보센터, 창원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둘러봤으며,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관광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청이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공무원 아저씨들이 창원시민과 우리들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힘든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문형기 인솔교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청과 시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시청 등 견학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돼 앞으로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청에서는 지난 2월에도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방문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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