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이번엔 경주에서 '강호동 이수근에게 버럭한 이유'

 강식당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식당'은 '신서유기' 외전에서 단독 프로그램으로 진화했다. 메뉴도 규모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방송 당시 멤버들의 농담에 의해 발단이 돼 제작된 5회짜리 외전이었다. '꽃보다 청춘-위너 편' 4회와 함께 구성된 하나의 특집 방송이었다. 그런 '강식당'이었지만 성과는 놀라웠다. 강식당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강식당'은 외전으로 이례적인 시즌2 제작을 확정했고, 단독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tvN 금요일 편성표에 입성했다. 

한편 강식당2 예고편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졌다. 적막을 뚫고 강호동이 이수근을 향해 "야, 하수구 막히게 하지 말라니까! 야 임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밤에 모두가 거실에서 멸치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또 강호동이 폭발했다. 강호동이 언성을 높이려하자 이수근은 "죄송한데, (멸치) 똥을 떼면서 이야기를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계속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출했으나 영상 말미 강호동은“우리가 행복해야 음식도 행복해집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로 강식당2 식사 추첨에는 최다 6만 명 이상의 인원이 지원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강식당은 오늘(31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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