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제주, 권혁재 기자] 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ㅣ6,365야드)에서 열린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 3라운드 경기에서 김보아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여 2위 김지영을 1타 차로 제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가 마지막 18번 홀 퍼팅을 위해 그린을 살피고 있다.

2014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보아는 지난해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데뷔 약 5년 만에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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