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그림책 원화 전시를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원화전시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괴물들이 사는 나라’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유·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독서를 장려하고자 유·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작품성과 교훈이 있는 그림책 원화를 선정해 원화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원화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어느 날 밤 늑대옷을 입고 장난치던 맥스가 엄마에게 벌을 받아 방에 갇히게 되고 벌을 받는데, 방이 밀림과 강으로 변하면서 맥스는 배를 타고 괴물들의 나라로 가서 괴물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놀고 맛있는 음식냄새를 맡고는 다시 배를 타고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원화 전시회를 통해 지역 유·아동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그림책 원화 전시를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