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 줄거리, 인물관계도 소개

출처: JTBC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최근 주목받는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줄거리와 인물관계도를 소개한다. 

출처: JTBC

바람이 분다는 제과업체 직원 '권도훈'과 캐릭터 디자이너 아내 '이수진'이 이혼을 결심하는 것이 중심사건이 된다. 이들은 결혼 5년차에 접어들며 권태기를 맞게 되고 서로에게 소홀해진 일상을 보내던 중, 도훈은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고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고심한 끝에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수진 또한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가질 계획을 세우지만 점점 차가워질 뿐인 도훈의 행동에 이혼을 고민한다.

수진의 엄마 '수진모'는 그런 딸이 걱정되지만 돌싱 친구인 '조미경'은 그녀의 편을 들어준다. 이에 중학교 시절 자신을 짝사랑 했던 영화제작사 대표 '브라이언 정'과 '이혼 프로젝트'를 실행하려고 하지만 브라이언을 좋아하는 회사 직원인 '손예림'에게 들키게 되어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그리고 도훈, 수진 부부를 잘아는 일식집의 사장 '최향식'과 셰프 '백수아'는 누구보다 그들을 걱정하며 이후 두 사람도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과연 도훈과 수진 부부는 권태기와 오해를 풀고 예전같이 열렬한 사랑을 할 수 있을것인가.  JTBC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화 21:30에 방영되고 있다.

JTBC '바람이분다'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첫회는 3.6%로 종합편성채널을 감안했을 경우 기분 좋은 시작이라 할 수 있다. 2화 또한 3.6%에서 상승한 4.0%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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