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의 매력에 풍덩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창녕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마음의 풍경, 일상의 풍경’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창녕군 문화예술회관은 6월 군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기획전시로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마음의 풍경, 일상의 풍경’이란 주제로 전시한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가는 풍경, 장면들을 예술로 표현한 회화, 디지털 콜라주 등 30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획공연으로, 6월 21일 ‘2019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를 선보인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기획, 연출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6월 26일에는 2회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어린이 뮤지컬‘책먹는 여우’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는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6월 28일에는 아름다운 창녕을 위한 ‘오페라&뮤지컬 갈라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만나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기획영화로는 6월 22일에 2회에 걸쳐 ‘걸캅스’를 상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영화 예매 및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전화로 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창녕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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