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함께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5일부터 15일까지

▲ 태안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충남 태안군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한울타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태안은 여러 해수욕장과 수목원 등 자연을 활용한 시설들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번 캠프 또한 태안의 유수한 자연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한울타리 힐링캠프’는 다양한 가족 단위의 가족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인 3대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 함께한다.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관내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업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가족요리대회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우리가족 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총 30가정 120여 명으로, 선정기준은 취약가정 3대 가정 다자녀가정이며 동일 순위가 다수일 경우 추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간,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가족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애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가족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탭에서, 혹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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