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나선다. 앞서 남자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된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9일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제작사 측은  오연서가 여자주인공 '홍설'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 ⓒ 오연서 인스타그램, 웹툰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측은 "원작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와 박해진이 만나 싱크로율 최고의 커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tvN 드라마로 제작돼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치인트'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치인트'의 또다른 남자주인공 백인호 역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를 섭외 중에 있다. 
 
한편 '치인트'는 웹툰 작가 순끼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이 교차하는 일상을 그린 웹툰이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주요기사
문화뉴스 청소년 인턴기자 선발... 교육부터 취재까지, 미래 언론인을 위한 도전
'눈물의 여왕' 김지원,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하이킥'→'나의 해방일지'
윤석열 대통령, 총선 반성과 국정 쇄신 약속... 총선 후속 조치로 소통과 정책 강화에 중점
AI와 창작의 딜레마…기술 혁신과 권리 보호의 균형점 찾기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