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4일) 출시, 모바일 RPG 계의 대작...사전 예약만 50만명 달성

출처: 넷마블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넷마블의 퍼니파우가 만든 야심작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가 오늘 출시되었다.

일본 인기 만화 '일곱개의 대죄'를 원작으로 한 해당 게임은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게임에 대한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일본의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를 시작한 원작 만화는 33권까지 출판되며 연재 중에 있다. 2014년에 일본 만화 전체 판매량 순위 9위를 달성하고, 2014년 4분기부터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한 이후 인기가 급상승해 2018년 상반기 만화 판매량 순위에서 3위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넷마블

줄거리는 아서 왕 전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7대 죄악에 모티브를 두어 제목을 7개의 대죄가 되었으며 주인공들이 각각의 죄악을 상징하고 있다.

일곱 짐승의 문양을 몸에 새긴 '리오네스 왕국' 내 최강의 기사단 '7개의 대죄'는 왕국에 반역을 꾀한다. 그 결과 절대적인 마력을 소유한 강력한 '성기사'에 의해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이후 성기사들이 왕을 구속하고 학대와 폭정을 이어가자 왕국의 셋째 공주 엘리자베스는 '7개의 대죄'를 찾아나서며 모험이 시작된다.

 

 

출처: 넷마블

게임은 원작의 구현이 단연 돋보인다. 독보적인 3D 그래픽으로 만화 속 세상을 구현했다. 만화 속 세계를 돌아다니며 어드벤쳐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게임 속 명대사와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의 스킬과 합동 기술까지 포함한 화려한 전투씬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를 위해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도 성사되지 못한 한국어 더빙까지 진행되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출처: 넷마블

팬들을 만족시킬 콘텐츠 역시 풍부하다. 캐릭터들의 거점인 '돼지의 모자' 주점에서는 캐릭터와의 인터랙션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의상을 통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배틀은 스킬 카드 배틀 시스템을 사용하여 전략 요소를 강화하였다. 또한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으로 전장을 표현하여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등록은 일찍이 50만명을 달성하며 기존에 정해진 단계별 달성 보상을 넘어 추가 스페셜 보상까지 지급되었다.

모바일로 탄생한 초대형 어드벤쳐 RPG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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