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90분간 진행... 현대 미술을 쉽게 다가가는 데에 초점 맞춰

출처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예술인문 아카데미 '현대미술 그 일곱 개의 봉우리'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90분에 걸쳐 총 7회 진행될 이번 강연은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현대 미술을 쉽고 즐겁게 감상하기 위한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인상파부터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는 예술 사조를 다루는 이번 강연은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보다 미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 강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관장과 함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전시 투어가 진행되어 강연의 내용을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김찬동 관장은 "근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으며 추구했던 다변화된 현대미술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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