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까지 접수... 대상에게 200만원 지급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추억의 충장축제를 대표하는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상품 중 우수작을 선발하는 기준은 '충장축제'의 추억을 상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지 여부이다. 

또 세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축제 주제를 반영하는 상품을 찾는다. 

상품의 조건으로는 상시 판매와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하고, 대중성을 갖춘 공예품, 잡화, 공산품이어야 한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이면서 상품화 가능성이 있다면 광주 시민이나 광주에 주소를 둔 사업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 "대한민국 최대 도심 축제인 충장축제를 대표할 상품 개발에 재능을 펼쳐달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는 내달 2일까지 이어지며, 한 사람 또는 업체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동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문화관광과 축제마케팅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 30만원씩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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