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 초여름 밤 한강변에서 콘서트 진행

출처 : 서울시향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오는 8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9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진행된다. 

클래식 명곡부터 뮤지컬 배우 정선아, 국카스텐의 하현우 등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2011년에 이어 매해 진행되고 있는 강변 음악회이다. 

전 석 무료로 진행되며 의자형과 함께 피크닉석 등을 통해 총 1만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주도로 진행된다. 

서울시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간 60여 회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향은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국내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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