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전 '빛의벙커: 클림트'에서 영감 받아... 아트 콘서트로 기획

출처 : 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음악과 미술을 한번에 만나는 클래식 공연 '클림트&뮤직 콘서트 with 빛의 벙커'가 열린다. 

제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빛의 벙커: 클림트'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거장 클림트를 테마로 연주와 미디어아트를 접목시킨 새로운 아트 콘서트이다.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김재원, 소프라노 석현수 등과 함께하고 미술 전문해설사 이승민이 함께하면서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그림과 어울리는 음악이 매칭되고 작품 감상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미술 해설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공연을 기념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세종문화회관

 

제주에서 진행중인 '빛의 벙커: 클림트'의 전시 후기나 기대평을 남기고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에 올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개관작인 '빛의 벙커: 클림트'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상설전시관으로 개관된 빛의 벙커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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