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4' 오는 6월 20일 개봉 예정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가 9년 만에 돌아온다. 

1995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는 픽사가 제작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FULL 3D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우정 스토리를 그려낸다.  

토이스토리4 예고편 중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디테일한 묘사, 귀여운 장난감들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위를 비롯해 '최고의 미국영화 100편'에 선정되기도 했다. '토이 스토리'는 기존의 애니메이션의 판도를 뒤집고 새로운 시대를 연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세계 최초 FULL 3D 애니메이션이었던 '토이 스토리'에 이어 15년 후 공개된 '토이 스토리3'(감독 리 언크리치)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이맥스 3D로 상영됐다. 아이맥스 3D 상영을 통해 더욱 생동감있는 장난감들의 움직임을 경혐할 수 있었다. 

 

9년 만에 돌아온 '토이 스토리4'는 관객에게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한 포키를 찾기 위해 우디는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토이 스토리2'(감독 존 라세터) 이후 자취를 감춰 관객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보핍이 무려 20년 만에 다시 등장한다. 얌전한 양치기 소녀에서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보핍의 포스터가 공개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토이 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에는 톰 행크스, 팀 알렌, 애니 파츠의 목소리가 출연하며, 오는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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