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봉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소피 터너 사랑하는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적과 맞서 싸워

출처: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영국 배우 소피 터너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상영회에 참석해 카메라 앞에 섰다.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자신의 잠재 능력을 알게 된 진 그레이가 특수 구조임무 중에 당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폭발적인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된 후 '엑스맨'의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인 '다크 피닉스'로 변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그동안 전무후무한 여성 중심의 슈퍼히어로가 극의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전투 장면에서 대형기차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등 엑스맨을 압도하는 괴력을 지닌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의 연기는 극의 박진감을 더해 준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5일 오후 3시에 전 세계에 동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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