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주최 '굿모닝 예술인 사업' 선정... 6월부터 본격 활동 시작

출처 : 부산박물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부산 시립박물관이 부산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굿모닝 예술인 사업'에 지정되어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굿모닝 예술인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부흥을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기관을 매칭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은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잡은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박물관에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 

부산 박물관은 이번 활동으로 신진 서양화가 이미주 작가와 함께 6월부터 박물관 홍보물을 기획하고, 유물을 활용한 디자인 안을 개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업을 통한 결과는 오는 12월 부산문화재단에 최종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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