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내 가족의 행복을 널리 알릴 기회, 통영의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나누는 육아, 더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아이, 형제자매 등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주제로 찍은 사진으로 1인당 2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통영시민과 통영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공모 종료 후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1차 심사를 거쳐 다가오는 7월 5일 인구의 날 기념행사 시 가족사랑 전시전을 열고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베스트 작품을 선정하고 향후 인구정책 운영이나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