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하는 송가인이 노래방 부작위 선곡 앞에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송가인, 김구라, 장영란, 조영구가 함께한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 3탄'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31일 특유의 가창력으로 귀 호강을 선사하며 '팬미팅'을 방불케 했던 송가인이 이번엔 노래방 기계 앞에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인간 주크박스'로 불리며 다양한 시대의 노래들을 소화한 송가인이 '송블리의 도전 천곡'을 펼친다.

특히, 장영란과 조영구가 노래방 책을 찾으며 송가인만을 위한 선곡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다. 첫 곡이 시작되자 송가인은 "한 번도 안 불러봤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위기에 빠뜨린 곡은 과연 무엇일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줬을지 궁금증은 커져가기만 한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이 트로트가 아닌 걸그룹 노래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모습도 공개된다. 그녀가 평소 좋아하는 걸그룹인 '마마무'와 '시스타'의 히트곡을 어떻게 소화할지 이번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송가인은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에 맞게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자신의 특급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실력자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마리텔 저택'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준 이들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콘텐츠 방송들이 계속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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