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도 놀 곳이 필요해, 평화페스티발 꿈꾸는DAY

▲ 평택시는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 평택역 광장에서 청소년 평화페스티발 “꿈꾸는 day”를 진행했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평택역 광장에서 청소년 평화페스티발 “꿈꾸는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day”는 청소년들이 누려야하는 권리를 알아보고 평화에 대한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평택교육연대와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 청소년 기관 및 단체들이 준비한 평화, 인권, 노동인권과 관련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 공연 무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꿈꾸는 day” 행사 기획에 참여한 김영석은 “처음 행사를 기획할 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설명을 해주어 많은 의견을 낼 수 있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줬고, 편하게 쉴 공간을 많이 만들어 배치해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대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 계획을 구상하는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기업체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협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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