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기획공연

출처 : 부안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부안군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클나무오케스트라 열린음악회 김용임콘서트“를 부안예술회관에서 유료공연으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 김용임의 목소리로 무대가 수놓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가수 김용임은 대한민국 성인가요 10대 가수상, 연주인이 뽑은 최고 가수상,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여왕이자 트로트의 디바로 이번 공연에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오늘이 젊은날, 빙빙빙, 내사랑 그대여, 열두줄, 내장산, 사랑여행 등을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연주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회를 가졌으며, 매년 4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는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이다.

또한 이번 유료공연 입장료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의 트로트가 만나는 콜라보 공연에 많은 군민들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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