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프리 챌린지 참여 방법,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 1위 한국

출처 - WWF(세계자연기금)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가 시작됐다.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일회용품들로 인한 환경오염을 넘어선 환경파괴는 과거부터 심각성을 보여왔지만 최근 들어 생태계를 보호해야 된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 제주패스가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환경보호 활동이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SNS에 태그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텀블러 등을 인증한다면 건당 1,000원이 적립되며 적립금으로 텀블러를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 보전 활동, 세계자연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출처 - WWF(세계자연기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가 현재 뜨거운 이슈인 만큼 시장에서도 플라스틱 프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플라스틱 대체 용품들이 나오고 있다.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식기 도구, 머그컵 등이 해당된다.

플라스틱은 토양과 해양에 지대한 피해를 주고 있지만 우리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품목이다. 완전한 플라스틱 근절을 이룰 수는 없지만 최고의 자연보호는 '플라스틱 안 쓰기'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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