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배우 '덴젤 워싱턴'(오른쪽)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47회 'AFI Life Award'에서 수상한 후 영화제작자 스파이크 리(왼쪽)과 포옹을 하고 있다.

'AFI Life Award'는 지난 1973년에 미국 영화 연구소의 이사회에 의해 영화나 텔레비전을 통해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데 평생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한 후 수상자의 경력과 하이라이트 및 성과 등을 개략적으로 발표한다.

한편, 이날 조디 포스터, 마허샬라 알리 부부, 테드 사란도스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서 '덴젤 워싱턴'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