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대동여지도'의 '흥선대원군'역을 맡은 유준상

   
▲ '고산자, 대동여지도' 기자회견에서 배우 유준상이 '흥선대원군'역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끼', '전설의 주먹'에 이어 강우석 감독과 함께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호흡을 맞춘 유준상이 30일 언론시사회에 참여했다. 유준상은 지도를 두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흥선대원군' 역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을 불어넣는다. 극 중 난을 치는 장면을 위해 수묵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에게 일주일에 세 번씩 찾아가 직접 배우는 노력을 더한 유준상은 "흥선대원군에 대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까지 담고 싶었다."며 흥선대원군 캐릭터에 열정을 보였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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