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엑스맨: 다크 피닉스’ 메인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는 지난 6일 일일 관객수 24만 6,31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만 9,166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이는 ‘아쿠아맨’, ‘원더 우먼’의 2일차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다.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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