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시리즈 매튜 본 감독의 스파이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콜린 퍼스,테런 에전트, 사무엘 L. 잭슨 주연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오늘 8일 2시 1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가 방송된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2015년 개봉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엑스맨'과 '킥 애스'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스파이액션 영화이다.

'킹스 스피치'로 다수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 지난 5일 개봉한 '로켓맨'에서 엘튼 존 역을 맡은 태런 에저튼, '어벤져스' 시리즈의 닉 퓨리 국장으로 잘 알려진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관람객 평점 9.02, 평론가 평점 7.58,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6,129,651명을 기록했다.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에그시(테런 에전트)는 높은 IQ에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한 적도 있지만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에 동네 패싸움을 일삼고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는,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힌 삶을 산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연을 맺고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하고, 에그시의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에그시는 킹스맨 면접이 진행되며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스러운 사실을 알게된 에그시는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하며, 극한의 상황을 맞게 된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고, 마지막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폭발시킨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